아빠도 기저귀 가방이 필요하다! 프라다 백팩 추천
출산 전 기저귀 가방 명목으로 디올 북토트를 구매했었다. 타비가 태어나고 외출 할 때 마다 이것 저것 야무지게 잘 넣고 다녔지만, 차 없이 휴대용 유모차에 의지해서 다니는 경우에는 우버탈때 아가 안고 유모차 접고 쇼핑한 짐 들고 뭐 하면 항상 손이 모자랐고, 휘뚜루 마뚜루 들고 다니라한 우키 말과는 다르게 한때 나의 위시템이었던 소중한 내 가방 바닥에 내려두지 못해 종종거리기 일수였다. (백화점 앞에서 우버 트렁크에 유모차, 짐 싣고있는 우키에게 한손으로 타비 안고 다른 손에 가방 들고 "나 차 문 못열어ㅜㅜ"이럴때마다 "그냥 바닥에 가방 두고 열라고!!!"하는 우키와 끝까지 싫다고 고집부리던 나의 신경전) 그리하여 우키가 내가 휘뚜루 마뚜루 비올때도 마구 들 수 있는 기저귀 가방을 사야겠다고 구입한 가..
This and That
2022. 1. 26.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