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아침엔 조식 뷔페지, 타이페이 리젠트 호텔 호캉스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에 갔던 리젠트 호텔에서 레스토랑 퀄리티에 너무너무 만족하여 이 호텔의 꽃이라는 조식부페를 먹어보자!!라는 마음으로 내 생일에 맞춰 우키가 호캉스를 예약했다. 생일에 맞춰 돌아왔지만 춘절기간에 맞물려 호텔이 온통 빨간색 금색으로 뒤덮혀있었다. 덕분에 우리 타비도 구경거리가 많았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전 자리에는 BMW차가 전시되어있다. 이번엔 갤러리아 대신 호텔 주변을 나가서 놀다올까 하고 야심차게 나갔지만 잠투정 부리는 타비덕에 스타벅스에서 호지차라떼 한잔 때리고 콜라사러 들어간 편의점에서 발견한 국순당 막걸리 두병 사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그나저나 막걸리 엄청 마시고 싶었는데 굿 파인드!) 원래 저녁에 칠리크랩을 먹으려고 포장예약을 해놨었는데 무언가 잘못되어 다음날 저녁으..
Here and There
2022. 2. 12.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