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서 다시 학생의 신분으로...
다시 학생이 되어버린 계기 이번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나와 아내 (블로그 주인마님 연이 님) 는 한국 거주자가 아님을 밝히려 한다. 우리는 어릴 적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온 이민 1.5세 코위 (KOrean kiWI - tmi: 뉴질랜드 사람들을 키위새에 빗대어 키위라고 부른다...) 부부다. 아내는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였고, 나의 직업은 조금 특수하다고 할 수 있다. 남들보다 해외로 출장을 갈 일이 많고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 정도 해외에서 파견근무를 나가야 하는 상황도 종종 있다. 우리의 결혼 후 보금자리였던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서의 생활이 점점 무미건조해져 가던 그 시기 슬 해외로 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양문화에 거부감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어느 정도의 익..
연이남편의 직장인 랩소디
2022. 1. 21. 16:16